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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악기 구경

[단순변심 반품 클라리넷] 클라리넷 부페 B-12

소비자가 구입했다 1주일만에 단순변심으로 반품한 부페 클라리넷 B-12 입고 되었습니다.

중고 클라리넷이라기 보다 새악기에 비닐과 박스 포장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부페 클라리넷 B-12 란?

클라리넷은 두종류의 악기재질로 만들어 지는데, 하나는 목관(흑단)이고 또 다른 하나는

플라스틱(에보나이트)입니다.

새악기 가격으로 120만원 이상의 제품은 대부분 목관으로 만들어진 악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페 클라리넷 B-12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악기로 관리가 어려운 초등학생이나

처음 시작하는 일반인에게 가격적인 메리트와 함께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악기입니다.

부페 클라리넷 B-10 보다 한단계 높은 모델입니다.

케이스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부페 B-12라는 금장로고에 흠집하나 없는 새악기입니다.

키 부분도 전혀 문제 없이 반짝반짝 합니다.

패드를 보시면 알겠지만, 어느정도 사용한 제품은 바디의 홀 때문에 둥그런 원 모양으로 자국이 생깁니다.

이런것을 보고 사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부페 클라리넷 B-12 마우스피스 캡 부분을 찍어 봤어요^^

거울이네요...거울~

지문이 묻을까 조심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클로즈업한 사진이라 먼지는 보이네요~

첫번째 바디쪽 패드 모습입니다.


패드 가운데 부분 둥그런 원모양의 자국 보이시죠? 이것은 클라리넷을 사용해서 생긴 자국이 아니라 악기를 불지 않으면 키가 항상 닫혀 있기 때문에 생긴 자국입니다.

악기가 오래 되었다면 당연히 패드 자국이 더 선명하게 찍혔겠죠~

벨쪽 림 부분입니다. 특이한 사항이 있어 보여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대부분 사용량이 어느정도 있는 클라리넷은 이쪽에 생활기스나 흠집이 보이기 쉽습니다.

배럴쪽 부페 마크입니다.

번들로 제공되었던 콜크그리스, 엄지고무, 마우스 피스 패치, 침수건 등 모두 그대로 다 있습니다.

야마하 클라리넷 YCL-250 이나 부페 클라리넷 B-10, B-12 의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커버를 씌우면 휴대하기에 좋고,

어깨에 멜수도 있으며 보기에도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악보나 악세사리를 같이 넣을 수 있는 앞쪽에 지퍼 주머니도 있어요.

지난주 새악기를 구입한 소비자께서 단순변심으로 반품한 악기를 시중에서 보실 수 없는 가격으로 한분만 모십니다.

현재 새악기 인터넷 최저가 59만원에 뜨네요~

판매가격 : 판매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