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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는 악기지식

악보와 악기

번째 질문

악보를 보면 장조와 단조가 있잖아요?

그런데 여러가지 장조에서 도의 위치가 각각 다르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도의 위치가 달라도 악기연주 할때는 반음 올리거나 내리기는 하지만 음은 악보 그대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사장조에서 라자리가 도가 되잖아요?

그럴때 도를 연주하면 악기의 도음이 아니고 악보상 위치가 라니까 악보에서 라를 연주하는게 맞나요?


-> 악기 연주할때는 조표와 상관없이 악보에 표기된 음을 연주합니다.

사장조에서 라 자리가 도라고 하셨는데, 라 가 아니고 솔을 잘못 알고 계신것 같네요~

사장조(# 1개)에서 장조의 으뜸음은 솔 입니다. 악기로 연주할때 사장조에서 솔을 "도" 로 연주하지 않고,

그대로 솔을 연주하면서 계이름중 파 음에 반음을 올립니다.


2번째 질문

다장조, 가단조

라장조, 나단조

이렇게 장조랑 단조의 조표가 같은게 있잖아요?

이런경우 조표가 같을때도 장조, 단조에 따라사 계이름이 달라지나요?


-> 다 장조에서 도를 연주하면 그대로 도 음을 연주합니다.

가 단조에서도 그대로 라 음을 연주하구요~( 라 음이 으뜸음 이지만, '도' 를 연주하지 않아요)


3번재 질문

2번째 질문에서 조표가 같고 장조, 단조가 다를때 악기연주를 할때 연주하는 음이 달라지나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다장조에서 사음이랑 가단조에서 사음이랑 연주할때 같은 음인가요?


->  다장조에서 사음(솔)과 가단조에서 사음(솔) 모두 같이 연주합니다. 즉, 같은 음의 소리죠~


4번째 질문

제가 알기로는 계이름은 도, 래, 미

음이름은 다, 라, 마

이렇게 알고 있어요.

이게 맞나요?

-> 맞습니다. 계이름은 도, 레, 미, 파..... 이구요~

음이름이라기 보다는 한국적 표현으로 다, 라, 마, 바, 사, 가, 나 순서입니다.

영어로는 C, D, E, F, G, A, B 이구요...

계이름의 도, 레, 미, 파....는 이태리식 발음입니다.


5번재 질문

계이름은 조표에 따라서 달라지고

음이름은 조표가 바뀌어도 그대로인가요????????


-> 계이름이 조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계명창법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사 장조에서 솔을 도 로 부르는는 것과 같죠~

주로 노래할때 많이 쓰는 창법입니다.


조표가 바뀌어도 같은 음이름이라는 것은 악기로 연주할 때 보는 방법입니다.

연주할때 해당되는 조표의 으뜸음을 근음(도)으로 하지 않고, 올림(#) 내림(b) 만

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