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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수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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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수리] 프라임 통기타 넥 수리 프라임 통기타 넥 수리 과정입니다. 보통 고가의 통기타가 아니라면 넥이 부러진 상태에서 수리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여러분들께 수리 정보를 드리기 위해 사진과 함께 수리과정 말씀 드리겠습니다. 수리정보 보시기전에 아래 손가락 버튼 꾸욱~~~ 부탁 드립니다. 통기타 넥이 완전히 부러진 모습입니다. 앞쪽에서 바라본 부러진 네크입니다. 수리를 하기 위해 가운데 심을 넣어줘야 합니다. 화살표 부분 2개의 나무심 보이시죠? 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 나무심이 들어갈 자리를 잘 맞추어 어긋나는 부분이 없도록 세밀하게 작업합니다. 원래 상태대로 자리를 잘 잡기 위한 작업입니다. 부러진 넥을 붙이고 난 후 수리한 흔적이 보이지 않도록 작업한 모습입니다. 전문 수리의 공정을 거쳐 원래의 통기타 색상을 맞추기 위한 준비작..
[클라리넷 수리] 야마하 클라리넷 고어텍스 패드교체 우리 카페회원분의 야마하 클라리넷 YCL-450 수리 완료된 정보입니다. 아쉽게도 수리전 사진이 날아가는 바람에 같이 올려 드리지 못하네요;; 수리 전 모습과 수리 후 모습을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리가쳐가 멋있죠? 마우스 피스의 콜크를 교체한 사진입니다. 첫번째 관 콜크 교체한 모습입니다. 새악기 같죠? 역시 콜크 교체 모습~ 키 세척한 모습입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반짝반짝합니다. 올(All) 수리는 패드교체, 키 세척, 키 발란스 점검, 콜크교체.... 등등을 말합니다. 앞쪽 사진의 첫번째 관 키 세척한 후 모습입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두번째 관 키 세척한 모습입니다. 실버 키는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키가 변색 됩니다. 오랫동안 변색된 채로 사용하다 이렇게..
[플룻 수리] 플룻 찌그러진 곳 수리과정 플룻은 패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쇠로 만들어져 떨어뜨리거나 했을 때 찍힘 자국이 남습니다. 이럴 때 장비를 이용해 수리를 하면 거의 완벽한 복원이 가능합니다. 그 과정을 소개합니다. 화살표 아랫쪽의 플룻 관보다 조금 작은 쇠봉을 이용하여 플룻의 풋 조인트에 넣은 모습입니다. 바디와 풋조인트 모두 같은 방법으로 쇠봉을 전후좌우로 움직이면서 찌그러진 부분을 펴고, 악기 수리용 망치를 이용하여 살살 두들겨 주면 왠만한 것은 복원가능합니다. 플룻이 휜 경우에도 이런 방법으로 바로 잡아 수리를 합니다. 플룻을 오래 사용했을 때 헤드와 바디(또는 풋조인트) 연결 부분이 헐렁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 장비를 이용해 헐렁해진 부분을 새악기처럼 만들어줍니다. 화살표 부분을 돌려가면서 적당한 유격이 있도록..
카페 Open 1주년 기념 [수리이벤트] 진행합니다. 모든 관악기(금관/목관) 카페 1주년 기념 [수리이벤트] 진행합니다. 색소폰 수리 과정 클라리넷 수리 과정 플룻 수리 과정 그동안 미루어 왔던 악기 점검 무료로 받아 보세요~ 악 기 점 검 비 세 척 비 올수리(패드교체) 비 고 플룻(Flute) 무 료 5만원(오픈키:7만원) 12만원(오픈키:20만원) YFL-481H급 이하 클라리넷(Clarinet) 무 료 5만원(전공용:7만원) 12만원(전공용:15만원) 스킨 패드 교환 앨토 색소폰(A.Sax.) 무 료 X 25만원 세 척 포 함 테너 색소폰(T.Sax.) 무 료 X 35만원 세 척 포 함 소프라노 색소폰 무 료 X 20만원 세 척 포 함 금관악기 : 전화상담(악기 상태에 따라 최저가로 수리) - 세척비 포함 수리이벤트 기간 : 2011년 1월 26일..
플룻의 변신은 무죄 플룻과 같이 은도금된이 많이되어 있는 악기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아래 비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변색이 됩니다. 이럴때는 앞서 말씀 드린바 있지만, 실버 폴리쉬를 이용해 잘 닦아 주면 어느정도 은빛 색깔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한 경우에는 키를 모두 분해하여 닦아 줘야 하는데, 일반인은 이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플룻 변신된 모습을 한번 볼까요? 플룻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둔 결과입니다. 은색이 변하다 못해 까맣게 된 모습이네요~ 자~ 이제..어떻게 변했는지 보세요.... 헤드 부분입니다. 반짝반짝 새악기 같이 변했습니다. 이렇게 변색된지 오래된 플룻은 실버 폴리쉬로 닦아 제색깔을 찾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다른 전문적인 약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맨위 플룻사진의 같은 부분은 아니지..
클라리넷 키(Key) 클라리넷을 오래 사용하고,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검은색으로 색깔이 변하면서 보기 좋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세척만을 위해 악기를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소개해 드리는 사진은 담보(패드) 교환 하면서 키가 까맣게 변색된 것을 깨끗하게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 반짝반짝 세것처럼 변신한 모습이네요~ 담보(패드)교환, 키 세척, 키 발란스 조정 하는 것을 올 수리라고 하는데, 우리 카페 수리 스탭분은 이렇게 거의 하루를 다 보내면서 정성껏 수리 의뢰된 악기를 고치고 있습니다. 목관악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교육용 올 수리 비용과 중·상급 모델의 수리 비용은 사용되는 부품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적인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반짝반짝 내 악기도 이렇게 변신해 보면 어떨까요?
앨토 색소폰 셀마 패드 색소폰을 사용하시다 보면 수명을 다한 패드를 교체하셔야 하는데~ 저가형(중국산) 패드와 비교되는 정품 셀마 패드를 소개합니다. 패드를 교체하기 위해 키를 모두 분리했어요~ 셀마 라는 글귀가 보이네요... 수리비용은 다른 패드교체 비용보다 3배정도 비쌉니다. 저가형 색소폰을 사용하시다 패드를 교체한다면 셀마 패드를 꼭 사용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중,고가형 색소폰에 정품 셀마 패드로 교체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슈라이버 클라리넷 6025 수리과정입니다. 우리카페 회원이신 풍운운진님께서 공구에 참여하시고, 실수로 떨어트려 키가 휘어진 슈라이버 6025 수리과정입니다. 케이스를 닫지 않고 들어 올리는 바람에 악기가 쏟아 졌다고 해서 점검해 본 결과 키가 많이 휘어졌네요~ 저 각도에서 보면 화살표 있는 곳에 빈 공간이 없어야 합니다. 조심스럽게 키 휘어진 곳을 펴고, 그럴때마다 키 발란스 보면서 여러차례 점검의 점검~ 키 휘어진 곳만 원위치 시킨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구요.... 키와 연결된 곳이 처음처럼 잘 막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어렵게 키 발란스와 수리를 마치고, 새악기가 이렇게 된 것에 저두 마음이 아파 우리카페 수리 스탭분께 점검을 더 해 달라고 했는데, 다른곳은 이상이 없고 화살표 부분의 쇠가 바로 몸체에 부딪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