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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세 유럽의 동화같은 마을인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 10곳이상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글 하단에 있는 동영상 하나면 체스키 크룸로프는 아주 쉽게 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체스키크룸로프(Cesky Krumlov)를 체스키크롬로프 또는 체스키크롬루프로 알고 계신데요, 정확한 명칭은 '체스키크룸로프'입니다.
체스키크룸로프를 들어가기 전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망토다리'입니다.
망토다리는 체스키크룸로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고, 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망토다리를 통과하여 조금만 걸어가면 에곤쉴레 아트센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오스트리아의 미술가인 '에곤쉴레'가 그의 어머니의 고향인 체스키크룸로프에서 1년여동안 작품 활동을 했지만, 현재 에곤쉴레 아트센터에는 에곤쉴레의 진품은 없고 복사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유료 입장 : 250코루나)
에곤쉴레 아트센터에서 120m정도 걸어가시면 체스키크룸로프에서 두번째로 큰 건출물인 '성 비투스 성당'가실 수 있고,
프라하에 있는 '성 비투스 성당'과 같은 명칭으로 오랜기간동안 여러차례 리모델링을 거쳐 다양한 건축양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 입장 : 사진, 동영상 촬영금지)
세미나르미 정원으로 가시면 사진과 같이 멋있는 경치를 보실 수 있는데요, 세미나르미 정원은 '세미나르니 자흐르다'라는 말로 '신학교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시청광장에서는 삼위일체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탑은 1680년~1682년까지 도시에 전염병이 창궐했던 시기가 지나고, 이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 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시청광장에서 조금만 내려 가시면 '이발사의 다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발사의 다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다리인데요, 루돌프 2세의 아들 율리우스가 그의 아내이자 이발사의 딸인 마르케타를 죽이고, 자기 아내를 죽인 사람을 찾을때까지 마을사람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이발사는 죄없는 마을사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이 죽였다고 허위 자백하여 율리우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발사의 다리를 지나면서 시작되는 라트란 거리는 성 아래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은 체스키크룸로프성에서 일하는 시종들과 하인들이 거주했던 장소입니다.
라트란거리에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부데요비츠카 문을 보실 수 있는데요, 문의 내부에는 해시계가 있고, 외부에는 외부로부터 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총구멍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비텍이라는 사람이 만들었고, 여러기간을 거쳐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축되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에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극장, 승마학교, 궁전 정원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1정원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소금창고와 곡물창고, 마굿간이 있던 곳으로 르네상스 건출 등이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2정원에는 체스키크룸로프의 랜드마크인 유명한 '흐라덱' 캐슬타워가 있고, 르네상스 양식의 분수와 지금도 운이 좋으면 곰을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3정원과 4정원에는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으로 된 건축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5정원에는 매년 9월 중순에 개최되는 '바로크 예술축제'에 유료예약하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5정원에는 체스키크룸로프의 멋진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흐라덱과 요시프교회, 성 비투스 교회 종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체스키크룸로프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자메츠카 정원'입니다. 겨울이 아니면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위에 간략하게 설명드린 체스키크룸로프 여행은 아래 동영상에서 어떻게 찾아갈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라하 여행코스 1편
프라하 여행코스 2편
잘츠부르크 여행코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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