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회원분의 야마하 클라리넷 YCL-450 수리 완료된 정보입니다.
아쉽게도 수리전 사진이 날아가는 바람에 같이 올려 드리지 못하네요;;
수리 전 모습과 수리 후 모습을 보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리가쳐가 멋있죠?
마우스 피스의 콜크를 교체한 사진입니다.
첫번째 관 콜크 교체한 모습입니다. 새악기 같죠?
역시 콜크 교체 모습~
키 세척한 모습입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반짝반짝합니다.
올(All) 수리는 패드교체, 키 세척, 키 발란스 점검, 콜크교체.... 등등을 말합니다.
앞쪽 사진의 첫번째 관 키 세척한 후 모습입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두번째 관 키 세척한 모습입니다.
실버 키는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키가 변색 됩니다. 오랫동안 변색된 채로 사용하다 이렇게 올수리를 받으면 정말 기분좋게 깨끗해집니다. 이런것이......
실버 도금키의 장,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니켈 도금 키는 변색이 잘 안되고, 처음의 실버키처럼 반짝거림이 다소 덜하지만, 오랫동안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육용 악기에는 일반 스킨 패드로 교체하는데, 이번 경우는 외국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겠다는 말씀이 있어 고어텍스 패드로 교체해 드렸습니다.
일반 스킨패드보다 비싼 고어텍스이지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전공자용 클라리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드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올수리 받으면 몇년동안 돈 안들이고 잘 사용할 수 있겠죠~
클라리넷 올수리된 과정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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