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은 패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쇠로 만들어져
떨어뜨리거나 했을 때 찍힘 자국이 남습니다.
이럴 때 장비를 이용해 수리를 하면 거의 완벽한 복원이 가능합니다.
그 과정을 소개합니다.
화살표 아랫쪽의 플룻 관보다 조금 작은 쇠봉을 이용하여 플룻의 풋 조인트에 넣은 모습입니다.
바디와 풋조인트 모두 같은 방법으로 쇠봉을 전후좌우로 움직이면서 찌그러진 부분을 펴고, 악기 수리용 망치를 이용하여 살살 두들겨 주면 왠만한 것은 복원가능합니다.
플룻이 휜 경우에도 이런 방법으로 바로 잡아 수리를 합니다.
플룻을 오래 사용했을 때 헤드와 바디(또는 풋조인트) 연결 부분이 헐렁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 장비를 이용해 헐렁해진 부분을 새악기처럼 만들어줍니다.
화살표 부분을 돌려가면서 적당한 유격이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돈 안들이고 내악기 10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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