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의 도시이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장소인 잘츠부르크 여행에서 꼭 가봐야하는 장소와 잘츠부르크 카드 구입하는 방법 등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잘츠부르크 여행에서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은 '미라벨 정원'입니다. 미라벨 정원에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 장소인 '페가수스 분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라벨정원에서 다음장소인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게트라이데 거리는 중세시대부터 존재했던 곳으로 이곳의 간판은 그 당시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도 물건을 살 수 있도록 글 대신 그림이나 모형으로 어떤 가게인지 표시하고 있습니다.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모짜르트 집은 잘츠부르크 카드로 입장하실 수 있고, 이곳에는 모짜르트가 사용했던 오르간과 당시에 생활했던 모습과 양식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모짜르트가 유아 세례를 받은 곳으로도 유명하고, 1779년부터 모짜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곳입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을 나와 조금만 걸어 가시면 푸니쿨라를 탑승하여 호헨성에 올라 가실 수 있는데요, 호헨성은 로마 교황과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대립하던 시절 독일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하여 1077년 게브하르트 주교가 건립한 성입니다.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입하신 분은 따로 돈을 내지 않고 푸니쿨라를 탑승하실 수 있고, 호헨성에 올라 가셔서 마리오네트 박물관(인형 박물관)도 같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카피텔 광장에서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하여 헬부른 궁전에 입구에 도착하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장소인 파빌리온을 보실 수 있습니다.
헬부른궁전은 잘츠부르크 카드로 입장하실 수 있고, 1615년 마르쿠스 대주교에 의해 설립된 헬부른 궁전은 주교의 여름 피서지였습니다.
평소에는 잘츠부르크에서 생활하다가 더운 여름철에 휴식과 파티 등을 위하여 낮에만 방문했던 장소였기 때문에 숙박할 수 있는 방이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약 5분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시면 운터스베르크 정상에 도착하는데요,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30분마다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 체크 잘 하셔서 천천히 십자가 언덕까지 다녀 오시면 됩니다.
잘츠부르크 여행코스 1편의 마지막 도착지인 '고자우제'는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다음날 아침 일찍 산책하셔도 좋은 장소로 겨우내 쌓였던 눈과 얼음이 녹아서 내려오는 물이 흘러내려와 호수를 만든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린 잘츠부르크 여행코스 1편의 장소를 어떻게 찾아갈 수 있는지와 점심식사 장소 추천, 잘츠부르크 카드 구입하는 장소 등에 대해 동영상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프라하 여행코스 1편
프라하 여행코스 2편
체스키크룸로프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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