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수리 과정입니다.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색소폰 안쪽에 LED 전구로 불빛을 넣었습니다.
색소폰은 '내악기10년 사용하기'게시판에서 말씀 드린 클라리넷의
간단 점검 방법처럼 바람을 이용해서 점검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악기 크기가 크고, 클라리넷처럼 분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왼쪽 키(Key) 모습 보이시죠?
키가 완전히 잘 닫힌다면 불빛이 보이지 않는 것인데,
불빛이 새 나오기 때문에 키에 이상이 있는 겁니다.
자~ 뜯어 보겠습니다.
키를 분리하여 패드(담보)를 교체하는 과정입니다.
여러 모양의 키 입니다.
좌측의 오래된 키 패드 모습과 오른쪽 새 패트를 비교해 놓은
사진입니다.
분리한 키를 다시 연결하고, 발란스 잡고
다시 태어난 모습이네요~
'내악기10년 사용하기'에 도전합니다.
색소폰 수리과정이 궁금하셨다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덧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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